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2019 기해년(己亥年) 설날을 맞아 ‘흥(興)’을 돋우는 전통 민속놀이와 ‘복(福)’을 기원하는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설 명절 연휴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전점(하남‧코엑스몰‧고양)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2019년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통놀이마당’은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당시 지역별 의복을 갖춘 6명의 배우들이 관객을 대상으로 익살스러운 만담을 펼치고, 다양한 콘텐츠 게임도 진행한다.
전통놀이마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호박엿과 한과가 증정된다. 특히 궁병이 진행하는 활쏘기 체험 이벤트에서는 참여 고객 중 최대 점수 10명을 선발해 스타필드 입점 브랜드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와 농악단의 흥겨운 퍼레이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사자놀이 퍼레이드’는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 태평소의 리드에 맞춰 사자놀이와 탈춤 무용수가 춤을 추며 관객과 소통하는 대형 퍼포먼스다. 각 점포별 한 층을 순회하며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명절의 흥겨움을 나눌 예정이다.
새해의 특별한 신년 덕담을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로 담아낸 행사도 설 연휴 동안 스타필드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의 진행 작가는 드라마 <미생>,<정도전>, 참이슬 등의 글씨로 잘 알려진 강병인 캘리그라퍼다.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인스타그램에서 새해 소망 댓글 이벤트도 진행해 당첨된 10인에게는 신년 덕담 캘리그래피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