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11번가 “로드샵 서비스, 1년 만에 상점 수 2배 늘어”

  •  

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1.17 11:08:42

11번가는 지난해 1월 말 선보인 모바일 ‘로드샵’ 서비스가 1년 만에 입점 상점 수가 2배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 = 11번가

11번가는 지난해 1월 말 선보인 모바일 ‘로드#(샵)’ 서비스가 1년 만에 입점 상점 수가 2배 늘어나고 거래액 역시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의 로드샵은 전국 유행하는 옷가게 패션을 모바일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주요 상권인 ▲가로수길/강남 ▲홍대/한남 ▲경기/분당 ▲부산/울산 ▲대구/기타지역 등의 옷가게 상품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알리고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친화적인 사용 환경 마련에 집중했다.

각자 취향대로 매장을 열고 홍보할 수 있는 미니몰인 ‘스토어’ 기능을 제공하고, 로드샵 판매자 전용 블로그를 통해 테마별 기획전을 상시 제안했다. 또 상품등록부터 반품, 환불 현황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셀러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오픈 당시 400여 개였던 상점 수는 1년 만에 2배 늘어난 800여 개, 취급 상품 수도 전체 9만여 개에 달한다.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1월 대비 12월 기준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판매자 증가에 더해 각 지역별 유명 판매자까지 입점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 모두 거뒀다.

이현주 11번가 트렌드 팀장은 “모바일로 패션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향후 로드샵 서비스는 남성 패션상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판매자 영입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특히 소규모 로드샵 판매자들도 11번가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기회를 고루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