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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레산 ‘겨울 체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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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1.17 11:07:15

파트리시오 임버트 주한칠레대사관 공관차석 겸 상무관대리(사진 오른쪽 첫번째)와 김동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모델들과 함께 칠레산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17일 칠레산 체리를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칠레산 체리(800g·팩)를 1만 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로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9990원에 판매한다.

여름에 수확되는 미국산 체리와 달리 칠레산 체리는 통상 매년 11월부터 수확돼 주로 겨울철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겨울철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체리를 맛볼 수 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유종원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칠레산 체리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0%인데다 사전 물량기획을 통해 선박 운송으로 수입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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