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文대통령, 오늘 중소·벤처기업인 靑초청 간담회

업계 200명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교체가닥’ 임종석 비서실장 불참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1.07 11:39:23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중소·벤처 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문 대통령과 정부·청와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중소·벤처 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문 대통령과 정부·청와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에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소·벤처기업의 성과와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업계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우리 경제의 주역인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향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고 당부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청와대에서는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알려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지만 김수현 정책실장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한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홍의락 의원 등이 자리함께 한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재갑 고용노동부·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듣는 동시에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계의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4대 그룹 총수를 초청한 가운데 신년회를 한 것을 시작으로 집권 3년 차를 맞아 연초부터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며 경제활력 제고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달 중순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대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초청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