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10시에 2019년 주식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 등 증권시장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10시에 열린다. 장 종료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다.
이날 열리는 개장식에는 금융위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300여 명이 개장식에 참석한다.
2019년에는 총 15일의 휴장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거래소가 밝힌 주식시장 휴장일은 다음과 같다. 매년 마지막 영업일은 주식시장은 휴장이지만 채권시장은 열린다.
△1월1일(신정) △2월4일~2월6일(설날) △3월1일(삼일절) △5월1일(노동자의날) △5월6일(어린이날 대체휴일) △6월6일(현충일) △8월15일(광복절) △9월 12, 13일(추석) △10월3일(개천절) △10월9일(한글날) △12월25일(성탄절) △12월31일(연말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