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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원인 발표한 날, 광주서 320d 또 화재...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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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12.25 11:26:07

사진=연합뉴스 

BMW 화재 원인을 발표한 날 또 BMW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의하면 지난 24일 저녁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A씨가 몰던 BMW 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씨는 운전 중 차량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자동차를 주차하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BMW 320d 화재는 10분만에 꺼졌지만, A씨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크게 타버렸다. 옆에 주차돼 있던 K5, 모닝 차량도 불에 그슬리는 피해를 당했다는 것.

경찰은 BMW 320d 차량을 주행하던 중 불길이 치솟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이날 BMW 화재 원인에 대한 국토교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발표가 있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날 국토부는 BMW의 화재 원인이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설계상 문제로, 쿨러의 냉각수 양이 부족해 냉각수가 끓는 보일러 현상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BMW가 이 문제를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했을 가능성과 관련해 형사고발하고, 112억원의 과징금, 추가리콜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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