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정영주가 새롭게 출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정영주가 첫 출연했다. 22년만의 소개팅에 나선 정영주는 한 번의 이혼 경험을 털어놓으며 "순수하게 사랑받고 사랑을 주면서 예뻐지고 싶다"고 밝혔다.
"서점에서의 만남이 로망"이라고 했던 정영주는 설렘을 안고 서점으로 향했다. 자리를 잡고 책을 보던 정영주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혹시 정영주씨? 오늘 만나기로 한 김성원이다"라면서 인사를 건넸다. 소개팅이 성사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