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12.21 08:11:24
양주시는 이성호 시장은 2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KR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72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와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전철 7호선 양주연장과 GTX-C노선 양주 연장 확정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제2기 양주신도시 개발,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 구축, 청년센터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동참해 주시고 계시는 22만 양주시민들과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1천4백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오늘의 이 영광이 양주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이라 생각하고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발품행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총 1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성호 양주시장 외에도 시도지사 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장(대도시)부문 염태영 수원시장, 군수부문 이승율 청도군수, 구청장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명이 수상했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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