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민혁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국민일보는 민혁의 부친이 10년 전 집 계약금을 이유로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 모씨는 당시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 민혁의 부친에게 빌려줬고, 이중 5000만원만 돌려받았다. 이후 약 9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고 5000만원 중 1000만원을 상환한 민혁의 부친이 또 다시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이다. 관련해 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앞서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배우 조여정, 한고은, 개그우먼 김영희 가족과 관련해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 김영희는 거짓 해명 논란과 법적 분쟁 예고 등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