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사업단은 반려동물 식음료 기업 퍼플빈과 공동개발한 펫두유 ‘메디밀’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지 브랜드 ‘펫소밀(PetSoMiL)’ 제품을 미국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0여개 주 펫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 유통키로 하고 총 64톤 중 1차 32톤(약 12만 달러 규모)을 수출 선적한다는 것.
퍼플빈은 건국대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 산학공동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족기업으로 현재 건국대 LINC+사업단이 설립한 대학·기업체간 반려동물 산학협력특화센터(ICC: 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의 회장기업 역할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