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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커플상' 박나래-기안84 위협하는 박성광-임송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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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12.15 10:23:18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MBC 방송연예대상의 올해 '베스트커플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베스트커플상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총 6팀으로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기안84와 김충재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신동욱-권유리도 이름을 올렸고, '궁민남편'의 차인표-김용만은 남남커플로 올라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박성광-임송 매니저, 이영자-송성호 매니저가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박나래와 기안84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당시 '나 혼자 산다'에서 알쏭달쏭한 썸기류로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베스트커플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다소 명확하게 보였던 바 있으나 올해 베스트커플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예측 불가능한 접전이 일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진의 활약이 '나 혼자 산다'를 위협한 한해였다.

이영자-송성호 매니저는 송 매니저가 점점 이영자의 먹바타로 빙의하는 모습을 보이는 케미를 선보여 사랑 받았다. 이 가운데 박성광-임송 매니저도 강력한 베스트커플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처음엔 서로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 초년생인 임송 매니저는 자신이 박성광에게 폐가 되는 것 같은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임송 매니저는 일에 잘 적응했고 박성광 또한 임송 매니저를 신뢰하고 편하게 대하면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임송 매니저가 박성광을 위해 KBS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도전을 하기도 했다. 한해 동안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이들이었기에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베스트커플상 투표는 28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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