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자전거)

여행 리포터이자 CF모델로 활동 중인 송이진 씨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가족여행 서적을 냈다.

‘아이와 해외여행 백서’는 송씨가 ‘엄마’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다녀온 해외 여행지 중 16곳을 선별, 추천한 책이다. 가족의 취향이나 아이의 연령에 따라 휴식, 물놀이, 관광·체험으로 카테고리를 크게 나누고 여행지의 핵심 정보와 지도, 이동시간 등을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머물기 좋은 숙소 선택부터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아이 짐싸는 방법까지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소개한다.

저자 송이진 씨는 “아이와 여행을 하면서 아이가 없을 때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뒤, “여행백서를 통해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도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와 해외여행 백서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다.

송이진 지음 / 1만6000원 / 나무자전거 펴냄 / 3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