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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남편 정인국과 교제 사실 알려졌을 때 악플 달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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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11.23 11:37:10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의 교제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6년 9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허민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허민의 임신으로 결혼식을 1년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은 결혼 소식과 더불어 교제 시절에 있었던 일을 밝혔다. 그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스포츠 열성 팬들이 많다 보니 저보단 남편을 향한 악플이 많이 달렸다. 공을 한 번 못 던지면 '스트라이크를 딴 데 넣었네' '허민 매니저나 해라' 등 악플이 달리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민은 "혼전 임신이 알려진 뒤에는 더 심했다. 남편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전하면 엄청난 악플이 달릴 게 뻔했다. 그래서 몸이 안 좋다고 말하고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허민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친정은 청주고 남편은 대구에 있는데, 임신 사실을 말할 수도 없었다"며 "모든 걸 정리하고 대구로 내려갔다. 하지만 남편이 원정 경기를 다니기 때문에 같이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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