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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동생도 잘못했다면 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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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기자 |  2018.11.21 10:23:21

'강서구PC 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동생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동생도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김성수를 검찰에 넘겼다. 김성수는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서며 범행 당시 상황과 자신의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김성수는 ‘왜 피해자를 흉기로 찔렀나’라는 질문에 “자리를 치워달라 했는데 피해자 표정이 안 좋아서 왜 그런 표정을 짓냐며 말을 하다가 (피해자가) 반말을 해 시비가 붙었다”며 “내가 치워달라고 한 게 잘못인가 하는 억울함이 들면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드니 죽여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동생이 공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동생이 한 것에 대해 몰라 동생이 무죄라 확신했는데 전체폐쇄회로(CC)TV를 보니 동생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벌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YTN 방송화면 캡쳐. 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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