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운영하는 여성 청년 ICT 기술교육 프로그램 씽크잡스의 ‘드림쉽 콘서트’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일 년 동안 씽크잡스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당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을 수상하고 선배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올해 씽크잡스는 전국 9개 지역 만 17세~24세까지 200명의 여성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 ICT분야 기술교육과 포트폴리오 제작, 전문가와의 만남 및 멘토링, 현장체험, 취업상담, 구직지원 등의 사회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능력의 향상과 이해력 제고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지혜가 주춧돌이 돼, 다가올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고 자신 있게 대응하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