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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28만명 돌파...진실공방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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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11.15 10:22:02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이수역 폭행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15일 이수역 폭행사건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찰 등에 의하면 지난 13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두 그룹간 폭행사건으로 21살 남성 3명과 23살 여성 2명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이수역 근처 주점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가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한 여성은 뼈가 보일 만큼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피의자 신분이 됐다며 사진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쌍방폭행의 상태에서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A씨 일행은 B씨 일행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가 먼저 시비를 당했다는 입장이고, B씨 일행은 다른 테이블의 손님과 시비가 발생했는데 갑지가 A씨 일행에게 폭행을 당하고 사진을 찍혔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특히 여성 B씨 등은 남성들에게 ‘메갈’이라며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을 폭행한 남성 일행의 신원을 밝히고 강력하게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제기한 이는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2명이 남성 5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이 가해자 5명과 피해자 1명을 같이 놓고 진술하는 것부터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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