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을 자아냈던 코미디언 이승윤의 훈남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시점'에 뜬다.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회에서는 이승윤과 그의 1년 지기 매니저가 함께 등장한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은 이승윤이 자신의 첫 연예인이며 "함께 한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산에만 다니고.."라며 제보의 포문을 열었다. 이승윤은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 MC로 2012년부터 활약해 오고 있다.
앞서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윤은 "자주 가던 매장에서 현재의 매니저를 만났다"며 "많은 연예인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산에만 데려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매니저의 모습이 방송에 살짝 비쳤고, 훈훈한 비주얼에 방송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승윤이랑 매니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과 매니저가 똑같은 블랙 롱 패딩을 입고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같은 옷을 입었음에도 전혀 다른 핏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이 도시인에서 자연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하나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매니저는 "촬영지 컨디션에 따라서 챙기는 게 달라진다"며 필수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인에서 자연인과 준자연인으로 변신할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은 1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