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MC 사인방을 잡는 원조 MC 3인방이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벽과 MC허참이 서로 최장수 진행자 송해 씨의 후계자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벽은 송해에게 직접 후계자를 물어본 사실을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송해는 이상벽에게 단호박 답을 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MC 허참은 ‘쇼쇼쇼’를 비롯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기록의 ‘가족오락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호흡이 딸릴 때까지 ‘몇 대~ 몇’을 했다”며 ‘가족오락관’을 26년 동안 진행해온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 전설의 방송사고로 담당 PD가 시말서까지 쓴 이구동성 퀴즈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과연 송해가 자신의 후계자 구도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는 7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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