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롤)를 잘하는 팀이 3일 가려진다.
이날 오후 5시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2018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치러진다.
지난 한 달 동안 플레이 인 스테이지, 그룹 스테이지, 8강(부산), 4강(광주) 등을 거쳐 결승 무대에 오른 두 팀은 유럽의 강호 프나틱과 중국의 신흥강자 인터빅스게이밍(IG)이다.
앞서 6연패 신화에 도전한 e-스포츠 최강국 한국은 8강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