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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CCTV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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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10.26 17:26:35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SBS ‘궁금한 이야기Y’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26일 오후 조명한다.

 

14일 이른 아침, 사건을 접수받고 강서구의 한 PC방으로 출동한 119 대원은 “출혈량이 그렇게 많은 환자는 처음이었다. 옷도 당연히 다 젖어있었고, 피가 흘러 다리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궁금한 이야기Y’에 전했다.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숨졌다. 피해자는 PC방 아르바이트생으로 얼굴과 목 부위에서 무려 32번에 걸쳐 칼에 찔린 좌상이 확인돼 충격을 줬다. 피의자 김성수 씨는 아르바이트생이던 피해자가 불친절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사건 PC방 점주는 “손님들이랑 싸웠다고 들어본 적도 없고 (피해자가)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아버지는 “우리 애가 검도운동을 했고 헬스도 하고 검도 유단자다. 키는 190에 몸무게는 88킬로다”고 밝혔다. 모델의 꿈을 키워가던 꽃다운 21살 청년이 왜 반격하거나 도망치지 못했는지 의혹이 증폭됐다. 이 가운데 경찰에 따르면 김성수 씨의 가족은 그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약까지 복용했다며 병원진단서를 제출했다.

 

그러던 중, 한 언론을 통해 CCTV가 공개되고, 김 씨의 동생이 공범이 아니냔 의혹까지 제기되며 이 사건을 둘러싼 국민의 분노는 더 커지게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피의자 김성수 씨가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이 올라왔고 동의자가 현재(26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궁금한 이야기Y’는 당시 CCTV 영상을 분석하며 그 날의 진실을 추적한다. 26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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