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미대오빠 김충재가 '나 혼자 산다'에 뜬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김충재의 예술혼 충만한 하루를 담는다.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나 혼자 산다'에 첫 등장했던 김충재는 훤칠한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박나래가 김충재에게 관심을 보여 기안84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고, 기존 썸남 기안84와 새로운 썸남 김충재까지 삼각 관계가 펼쳐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김충재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충재씨, 잘 지내냐"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의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을 한 박나래 앞에 김충재가 나타나 아찔한 재만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에서는 김충재의 소소한 일상 풍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충재는 동네 산책 도중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고, 눈을 뜨자마자 3D 프린터로 미술품 견본을 만드는 등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충재만큼이나 훈훈한 그의 동생 김경재가 등장, 비주얼 형제의 케미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