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탄소년단의 맴버 지민의 생일인 가운데 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호선 서울지하철 43개 역사 광고와 영화관 스크린 및 전국 CGV 자동발권기 영상광고, 서울 시내버스 전광판 광고, 침침버스 운행 등 생일 광고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외에서는 영국 런던 지하철 역사 내 포스터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가 게재된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트의 쇼핑몰 파빌리온과 롯텐에서도 생일 영상광고가 나온다. 베트남 호지명시, 하노이, 다낭에서도 대형 LED 영상광고가 16일까지 송출된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선행도 눈에 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센터에 물품을 기부하는 일을 지민의 생일인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승일희망재단과 한국소아암재단,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베트남 팬들과 우루과이 팬들도 지민 생일 축하이벤트의 일부로 불우아동과 자폐아동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