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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성관계 영상 갖고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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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10.10 10:11:18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동영상 협박에 대해 리벤지 포르노가 아니라고 다시금 입장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은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변호사와 함께 인터뷰에 응한 최종범은 논란이 된 동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연인이던 구하라와 최종범은 폭행사건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최종범은 일방적인 폭행을 주장하던 가운데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성관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전송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벤지 포르노 논란이 불거졌다. 구하라 측은 최종범을 협박 등으로 고소했다.

 

최종범은 논란이 된 동영상에 대해 "내가 원해서 찍은 것도 아니고, 내 폰으로 구하라가 직접 찍었다. 둘의 관계를 정리하는 마당에 굳이 내가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 정리하는 의미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을 매체에 제보하려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감정이 격해져서 말만 한 것이다. 구하라가 뭐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서 제보하려고 했지만 이성을 놓지 않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가 동영상을 지웠음에도 갖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앨범에는 비밀번호를 걸 수 없다. 그래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된 개인 SNS에 저장했던 게 남아 있었던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처음 상황이 벌어질 당시에도 함께 있었다고 알려진 구하라의 지인 A씨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최종범)이 언니(구하라)한테 사진과 동영상을 보냈다고 그러고 언론에 제보를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 영상이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는데 여자로서 나도 두려운데 언니는 오죽 했겠냐"며 최종범의 의견에 반박했다. 또한 최종범과 통화한 내용(녹취)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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