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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불투명한 업무추진비 관행 끊는다

경남 지역 최초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규칙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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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10.08 14:26:28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0월부터 집행하는 모든 부서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의무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대상 업무추진비는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에서 집행하고 있는 기관‧시책추진 업무추진비로 한 달 동안 집행내역을 다음달 1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기존의 사용일자와 인원수 등의 형식적인 공개에서 사용일자와 일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집행대상자와 사용처를 공개항목에 추가했다.

 

아울러 시는 시장의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일상감사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집행기준을 마련해 집행에 있어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양산시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규칙은 지난 8월말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1일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광역 포함) 중 17개 지자체가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최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 규칙 제정을 통해 불투명한 관행을 끊어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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