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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에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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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10.04 16:28:42

양산시는 올해 조상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800건 중 330명에게 1,021필지, 73만565㎡을 찾아줬으며, 작년 조상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977건과 비교하면 조상땅찾기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란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인해주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상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토지를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해 찾아주는 제도이다.

 

조상땅 찾기의 신청방법은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양산시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웅상출장소 지적정보팀으로 방문하면 되며, 전국의 가까운 시ㆍ군ㆍ구청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본인 소유 땅을 인터넷으로 조회하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는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을 통해 금융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자신이 소유한 재산(토지와 집합건물)을 직접 찾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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