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수민 아나운서 '뒷담화' 논란 계속 "동기생 열폭" vs "대처 미흡"

  •  

cnbnews 김지혜기자 |  2018.09.28 09:36:30

(사진=SBS)

김수민(21) SBS 신입 아나운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며 대학 동기생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수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으로 SBS 공채에 합격하면서 장예원(28) SBS 아나운서가 2012년 만 22세에 입사한 기록을 깨고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동기생이 먼저 말을 걸며 "SBS 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잘 돼 제일 좋네"라고 축하했다. 이어 "학교는 잠시 쉬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수민은 "그래야 할 것 같다. 시선도 부담되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동기생은 자신의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을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며 앞서 축하의 말을 건넨 것과는 상반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김수민은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동기생은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라고 답했다.

 

김수민의 대처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개인적인 내용을 굳이 SNS에 올렸어야 했나" "대처가 미흡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그럴만 했다"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동기생이 열등감 폭발인 듯" 등 김수민을 옹호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