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에 출연한 조인성의 꽃미모가 화제다.
조인성은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연예가중계'에서 "한국에서 미남스타 순위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몇 위를 기록했을 것 같나?"란 질문에 조인성은 "내 위에 정우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2위나 3위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순위는 8위였고 조인성은 "내가 잠시 교만했던 것 같다. 정우성이 내게 '잘생긴 게 최고'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나도 그 길을 따라가 보겠다. 피부과 예약을 잡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잘생긴 외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조인성은 외모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조인성은 "외모가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성들이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조인성의 일관된 외모 꽃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인성 인생이 리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조인성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훈훈한 잘생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일관된 외모 꽃길이네" "외모부심 가질만 하다" "잘생긴 게 역시 최고야, 짜릿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