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이 21일 공개한 스틸은 마동석과 김영광, 최귀화의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다.
우선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지만 딸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유도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이 자신의 딸 역할을 맡은 최유리를 바라보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딸바보 캐릭터로 귀환해 ‘케미 요정’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실제로 마동석과 최유리는 촬영현장에서도 꼭 붙어 다니며, 스태프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고 한다.
김영광과 최귀화는 푸른 선착장을 배경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는 듯한 편안한 모습과 완벽한 제복핏을 선보였다.
‘원더풀 고스트’에서 마을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콤비를 이룬 김영광과 최귀화는 서로에게 근무를 미루는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사력을 다해 범인을 쫓는 열정 가득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낸다는 것.
김영광은 “촬영 전부터 최귀화 선배와 친해져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