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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나한일-정은숙 “연인이던 무명시절, 유산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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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9.21 09:37:22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나한일, 정은숙 부부가 연인이던 무명시설 유산에 대해 후회했다.

지난 20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나한일, 정은숙 부부가 출연해 젊은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무명이던 30여년 전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연인이었는데, 거의 2년을 동거했다고. 정은숙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고 왔다 갔다 하는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정은숙은 “1981년 미스MBC로 뽑혀서 탤런트로 활동했다. 이휘향, 김청, 홍진희, 김혜정 씨가 동기”라며 “서로 신인이라서 모두 어려웠다.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나한일은 “잘못 결정한 것이다. 정은숙 씨가 임신한 아이를 지우게 되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둘이 스캔들이 발생하고 정식 결혼도 안 했는데 아이까지 생길까봐 걱정됐다”고 털어놓았다. 

정은숙은 당시에 대해 “우리 형편도 어려웠다.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아이를 가지면 어떨까 서로 이야기했다”며 “제 입장에서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가슴이 아팠다. 서로 힘드니까 헤어지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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