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IT 관련 전문 인력 부재와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업체에게 템플릿을 이용한 홈페이지 또는 자사 성격의 이미지를 살린 맞춤형 홈페이지를 제작은 물론 웹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IT 전문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도메인 및 웹호스팅 비용은 기업체가 별도로 부담하게 된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를 제작한 ㈜동부의 관계자는 “홈페이지 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비용이나 정보 부족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는데 최소의 비용으로 기업의 특색을 살린 홈페이지를 제작은 물론 지속적인 유지, 보수까지 가능해 기업 이미지 홍보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의 관계자는 “홈페이지 제작 후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홈페이지를 접속 할 수 있어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기업 홍보 및 경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상의는 수혜기업 5개사를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울산상공회의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