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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개시

장사정보 종합안내 앱 또는 부고알림 QR-코드 접속, 간편하게 작성·전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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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9.06 15:56:27

▲영락공원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의 유일한 공설장사시설인 영락공원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영락공원에서 장례를 치르는 유가족(상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영락공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상주) 또는 조문객이 친·인척 및 지인들에게 간편하고 신속하게 부고내용을 작성하고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부산 장사정보 종합 안내 앱 또는 부고알림 QR 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사업단에서는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모의 시범 운영 후 오는 17일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영락공원 부부합장 시행 1주년을 맞아 부부합장을 신청한 유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9%가 부부합장에 만족하고 있으며 친·인척 및 지인들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사업단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장례상담 서비스'를 통해 부부합장, 공원화사업, 원스톱 장례서비스 등 장례에 관한 정보 제공, 영락공원 표준 장례비 안내 및 장례 비용산출 시스템 등 다양한 장사(葬事)관련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3월 22일에는 천주교 부산교구 사회사목국(금정구 부곡동 소재)을, 4월 6일에는 천주교 성분도 은혜의 집(수영구 광안동 소재)을, 5월 14일에는 부산외국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금정구 남산동 소재)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했고, 오는 13일에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사하구 감천동 소재)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락공원사업단에서는 "앞으로 획기적인 고객서비스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보다 많은 부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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