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카드 시안.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자체 인센티브 제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여행업체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도는 외국인관광객 인원 제한 없이 숙박 1박이상, 식사 1식이상, 지정된 부산관광지 중 한 곳 이상 방문으로 이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아르피나 자체예산을 통해서 추진하는 첫 인센티브제도인 만큼 많은 여행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아르피나는 "여행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맞춤형 식단,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참여하는 여행사관계자들의 사업제안이나 상품구성 등의 조언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 인센티브제도 외에 가을시즌 에는 부산관광카드에 아르피나 고유 디자인을 삽입한 아르피나 부산관광카드가 지급되는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아르피나는 04년도에 건립된 유스호스텔로 13년 1월1일부로 부산관광공사로 편입되면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로 운영이 되고 있다.
아르피나는 전국 최고의 유스호스텔로 청소년행사 외 다양한 규모의 국제행사들도 유치를 해오고 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아르피나를 홍보하고, 여행사들과 좋은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