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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대통령, 이번에도 특사 파견으로 홈런 쳐”

“文, 트럼프에게 패스 잘해 골 넣도록 손흥민 같은 역할 하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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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9.06 13:17:19

▲지난 국민의정부에서 대북특사 경험이 있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6일 오전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 파견에 대해 “제가 예측한 대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보낸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고,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한 것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도 홈런을 치셨다”고 평가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 국민의정부에서 대북특사 경험이 있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6일 오전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 파견에 대해 제가 예측한 대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보낸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고,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한 것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 돌파구를 마련했다이번에도 홈런을 치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4)문재인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한테 우리는 완전히 뭉쳐 있고 사실상 폼페이오가 가는 역할을 한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준 것이라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홈런을 지난 4.27 판문점 회담하고 똑같은 것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2차 북미정상회담 실현을 단언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특사 방북 하루 전날 밤에 50분 동안 전화해서 대통령하고 또 잘되길 바란다. 다녀오면 꼭 좀 알려 줘라이건 뭐냐? 무슨 의미냐 하면 비록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취소시켰지만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당신의 특사단이 폼페이오하고 같이 가는 역할을 해 주라, 이것이다라며 이번에 같이 간 거것이다. 실질적으로. 투명 폼페이오가 가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금은 이제 홈런 쳤으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손흥민 선수가 돼야 한다자기가 골 넣으려고 생각하지 않고 패스를 이승우 선수나 황의조 선수, 황희찬 선수한테 넣어 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그러면 딱 골을 넣게. 그 골을 넣게 하는 사람이 누구냐? 폼페이오가 방북해서 합의해서 트럼프가 돼야 된다그래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는 손흥민 선수처럼 골 넣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팀을 이끌고 패스를 잘하라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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