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표예진과 현우가 화제다.

표예진과 현우는 3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인연은 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디스 출신의 연기자로 화제를 모은 표예진은 2015년 데뷔 후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지난달에는 더운 여름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청량감 있는 미소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뻐요" "노란 머리도 잘 어울려요" "드라마 '김비서' 보고 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표예진과 열애를 인정한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송곳'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