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8.09.03 10:00:09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30일 안전보건공단 김도근 경기북부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지방자치단체 수행사업 및 발주공사 근로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 대표적인 인구, 근로자, 사업장 최상위 도시인 고양시를 대상으로 안전한 지자체 모델로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는 최근 공단의 주력사업인 지방자치단체 수행 및 발주사업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근로자의 사망사고 및 안전한 지자체 모델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 근로자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예방에도 힘을 모으기로 해 의미가 크다.
고양시 관계자는 "100만 인구수의 브랜드에 걸맞은 산업안전- 시민안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지자체 수행 및 발주 근로자의 사고사망 제로화, 더 나아가 고양시 전체 사업장의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고양시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속적으로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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