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서울 하늘 모습. (사진=연합뉴스)
2일 일요일 날씨도 쾌청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오존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3일 월요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 역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