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대한체육회와 경남도체육회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에 따라 지난 30일 경남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신청서에서 유치당위성과 기관장 및 시민의 의지를 필두로 탄탄한 재정력과 젊고 활기찬 역동의 성장 도시로서 시민들의 스포츠문화 열의와 전국체육대회 유치 염원 의지가 가장 충만하다는 강점을 어필했다.
또 전국체육대회 메인 스타디움으로 손색없는 양산종합운동장 등 기존 체육기반시설 인프라와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을 추가로 창단·운영하는 등 최적의 준비된 개최도시임을 강조했다.
시는 유치계획 보고회와 주요 경기장 현장점검 등 현지실사 일정동안 더 행복한 도시 양산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줘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개최로 고용증가 등 경제 활성화 파급효과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행복한 도시 양산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