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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단체상 최우수상 수상

시도 단체상부문 2년 연속 수상, 경상남도 공예품 우수성 전국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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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08.31 12:03:50

 

경상남도는 문화재청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단체상부문 최우수상(훈격:문화재청장상) 선정에 이어 개인상 부문에서도 김해의 탁원대 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분야 최고 권위의 공예품 경진대회로,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학계·업계·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56점의 공예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227점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난 7월에 치러진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의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을 출품해 ‘개인상 부문’ 30명을 배출하고,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해시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도자공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문화재청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의 ‘수줍은 외출’(기타공예)이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2점, 특선 12점, 입선 14점 등 총 30점의 도내 공예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입상한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영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가들뿐만 아니라 경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묵묵히 전통공예 계승에 열정을 다하시는 도내 모든 공예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지역 공예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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