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30일 오전 8시부터 물금초등학교 앞에서 ‘가을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주부민방위대, 교직원 등 유관기관·단체 60여명이 참석해 등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인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신고를 독려했다.
또한 안전위해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이용법이 담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는 9월 14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단속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