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Busan Share&Care사업단이 27일 '공익형 치매돌봄 협동조합 취창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사회서비스센터 산하 Busan Share&Care(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단은 지난 27일 좋은 돌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사회적 돌봄 사회경제 시스템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한 '공익형 치매돌봄 협동조합 취창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1기 과정에는 80시간의 교육을 진행,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협동조합 형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창업할 예비 창업가 2명이 배출됐으며, 교육생 중 일부는 발기인 및 조합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부산지역 내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BSC 공익형 협동조합 취창업 컨설팅단과 1:1 맞춤형 멘토링 또는 취업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단은 29일 2기, 9월 17일에는 3기를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이 중심이 된 소자본의 안정적, 양질의 고용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시에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사회복지사, 복지계열 미취업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욕구 충족과 지역경제활동의 저변을 확대해 고용 창출력을 증대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치매관리 케어 비즈니스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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