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SDS, AI기반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 강화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8.28 16:01:38

▲28일 열린 '인텔리전트팩토리 미디어데이'에서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는 AI(인공지능) 기반 넥스플랜트(NexplantTM) 플랫폼으로 '인텔리전트팩토리(Intelligent Factory)'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 삼성SDS는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전략과 사례·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소개했다.

제조현장에서 이미 하루 수십 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AI/Analytics·IoT·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주는 인텔리전트팩토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업종 전문 역량과 IT기술력이 집약된 넥스플랜트(NexplantTM)플랫폼으로 △설비△공정△검사△자재물류 등 제조 4대 핵심영역에서 고객사의 인텔리전트팩토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설비에 장착된 IoT센서로 수집된 대용량 빅데이터를 AI(Brightics AI)로 분석해 실시간 이상감지는 물론 장애 시점을 예측하는 등 설비 가동률을 높였다. 공정(생산과정)은 최적으로 제어·분석해 공정품질을 30% 향상 시켰다.

고객사 업무 노하우에 삼성SDS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AI기반 검사 예측모델을 적용해 불량 검출률을 극대화하고, 불량유형을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불량 분류정확도를 32% 증가시켰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무인 자재운반 기계 등 자재물류 장치들이 공장 내 하루 평균 수십만 Km를 이동하면서 중단 없이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하게 해준다.

자재물류 장치들의 소음·진동·발열·위치 등을 AI로 분석해 장애를 사전에 감지·예측하며, 이상원인을 자동진단 하고 복구함으로써 장치 가동률을 향상시켜준다.

삼성SDS는 AI기반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삼성관계사는 물론 대외고객의 인텔리전트팩토리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며 플랜트 설계·시공부터 플랜트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