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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제조업 혁신성장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 발표

중소기업 제조혁신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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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08.21 17:33:58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진=CNB뉴스 DB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중소기업 제조혁신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도는 21일 정부정책과 연계한 제조업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자문 내용을 반영한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경남의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2022년까지 2,0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총 2,100억 원(국비 1,040 지방비 464 자부담 596)을 들여 매년 500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지원 정책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부담 완화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스마트 공장 구축 기금 200억 원 조성, 금융지원 확대 ▲대·중견기업의 협력업체 지원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스마트공장 구축 가속화 위한 단일 지역협의회 구성 ▲스마트공장 구축 분위기 확산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 사업비의 30%만(총 1억의 경우 3천만 원 부담) 구축기업에 부담하게 하는 등 기업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 스마트 공장 보급을 확산하고, 고도화 단계 구축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억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금 200억 원을 조성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금융기관 대출 보증료 및 금리를 감면하는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센터를 경남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내에 설치해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수요기업 발굴, 컨설팅 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총괄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컨설팅 사업을 매년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재학생, 컨설팅 전문가 교육 및 기업 CEO대상 인식전환 교육 등 연간 1,000여 명에 대한 교육도 가진다.


이와 함께 도는 ‘경남 스마트공장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스마트공장 보급 추진체계를 일원화 하고, 지역의 주요기관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 추경예산 25억 원을 확보해 9월부터 140여 개 기업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지원 하고, 도내 10인 이상 7천여 개 제조기업체 실태조사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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