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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재준 시장,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참석..."남북스포츠 교류 중심될 것"

이 시장, 고양시 소속 세팍타크로 선수인 임안수, 홍승현 선수 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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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8.21 08:20:21



"어느 때보다 남북이 화해분위기인 요즘 고양시가 남북스포츠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참석해 국내외 스포츠관계자를 만나 남북스포츠 교류 의지를 표명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외교를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에는 자카르타 밀레니아타워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성조 한국선수단장, 이인정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과 만나 고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스포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흥 회장과 안민석 위원장에게 시의 남북스포츠 교류의지와 협업에 대해 논의하고 남북스포츠 교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특히 남북스포츠 경기의 고양시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세팍타크로 경기장으로 이동한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소속으로 팀레구 예선에 출전한 임안수, 홍승현 선수를 격려했다. 특히 할림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을 만나 세팍타크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는 총 5명의 세팍타크로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국가대표 한국 남자실업팀 최강자로 알려져 있다.


▲세팍타크로 경기 장면


 

할림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은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중요한 세팍타크로 파트너이자 강국이고 고양시는 든든한 동지"라며 "2023년 세팍타크로가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이번 2018아시안게임에 방문과 격려는 세팍타크로 발전에 큰 격려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개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이 구성됐다. 또한 북한에서 240명이 참가해 개회식에 공동입장 하는 등 어느 국제대회보다 남북화해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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