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일자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양산시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관내 아파트 및 행사장을 찾아가 구인·구직 접수 및 일대일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양산시 육아 박람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삽량문화축전 등 관내 주요행사장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수시 운영해 맞춤형 취업알선, 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 구인업체 정보제공, 동행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가 시청 및 웅상출장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일자리창구에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하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화하고, 일자리 채용마당 개최, 청년희망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 일일취업특강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