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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해비타트, 브라질 빈민가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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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8.09 09:21:22

▲사진=LG전자

LG전자는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Habitat)와 손잡고 브라질 빈민가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8일 전했다.

양사는 현지시간 7일 LG전자 브라질 법인에서 브라질 상파울루 헬리오폴리스 지역 내 아동청소년센터(PAM; Posto de Assistência Médica) 환경개선 사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부사장, 해비타트 브라질 지역의 마리오 비에라 사무총장, UNAS(헬리오폴리스 지역 NGO) 클레이지 알베즈(Cleide Alves) 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해비타트는 이달부터 약 5개월 간 헬리오폴리스 지역에 위치한 아동청소년센터의 독서실, 놀이터 등 시설 보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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