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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기온 오르면 급성신부전증 환자 급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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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7.27 16:01:10

▲(사진=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 급성신부전증 환자가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환경의학연구소 임연희 교수와 의공학교실 윤형진 교수 연구팀은 2007~2014년 서울 지역에서 급성신부전증으로 입원한 환자 2만480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 결과 28.8℃를 기준으로 기온이 1℃ 상승하면 급성신부전증 환자는 23% 증가했다.

여성보다 남성이, 남성 중 고혈압 환자가 기온 상승에 따른 급성신부전증 환자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온이 상승하면 급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팀은 무더위로 탈수 증상이 발생하면 체내 요산이 증가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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