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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2018년 지역 영화문화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지역분권시대 영화문화·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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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25 17:43:19

▲영진위가 24일 오후 1시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2018년 지역 영화문화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서 60여명의 지역 영화문화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 영화문화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진위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지역영화네트워크,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영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본 행사는 지역 영화문화 주체들 간의 소통을 통해 정책 확산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분권시대에 걸맞은 지역 영화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문화 단체의 의견수렴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전병원 전임연구원의 '지역분권전략 및 로드맵'에 대한 발제와 성북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의 '성북구 지역문화협치 사례'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지역영화네트워크,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상위원회 4개 단체의 '지역 분권 전략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한국영상위원회 강석필 사무총장과 인천독립영화협회 여백 대표의 지역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인천독립영화협회와 협업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분권 전략 쟁점 및 로드맵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영화제작 및 유통 ▲영상문화 향유 및 지역영상 커뮤니티 ▲영화교육 ▲인프라 4개의 주제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지역의 영화문화·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방안 등이 논의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영진위 오석근 위원장은 "지방분권, 생활문화 시대를 맞아 우리 위원회도 지역 영화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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