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아르피나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체험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2일 '2018 아르피나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표현한 아우인형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니세프 부산시 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의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으로 '내 동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 입양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르피나는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로(2007년) 어린이날 큰 잔치, 세계시민교육을 매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