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전 10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55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132명(일반 124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15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시설직(건축) 5명 ▲보건직 1명 등이다.
여성이 108명(69.7%)으로 남성 47명(30.3%)보다 2배 이상 많다.
이 가운데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교육행정직 남성 7명과 사서직 남성 2명 등 모두 9명의 남성이 추가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46세(1972년생, 사서직)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2000년생,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다. 합격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세 이하가 115명(74%)으로 가장 많다.
합격자들은 신원조사 등 임용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오는 10월 15일부터 3주간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받고 내년 1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