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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토론토 가톨릭교육청, 교생실습·교사연수 MOU체결

캐나다서 교생실습·교사연수…국내 교사자격증을 온타리오주 교사 자격증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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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23 18:00:14

▲(왼쪽부터) 부산대 김종기 학장과 남덕현 대외교류본부장,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로리(Rory McGuckin) 교육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과 캐나다의 토론토 가톨릭교육청(TCDSB, Toront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은 지난 7월 18일 오후 교생실습·교사연수 등 교사 양성과 활용에 관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대 사범대학 학생들은 향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고, 양 기관 간 교사 연수 기회 교류 및 정보 교환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자에 한해 부산대 사범대학을 통해 취득한 한국 교사자격증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교사자격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추후 부산대 사범대학 졸업생들은 캐나다에서 교사로 취직할 수 있는 길이 넓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토론토 현지 수요가 많은 과학교육 관련이나 불어교육 전공 졸업생들에게 이 같은 기회는 집중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김종기 부산대 사범대학장은 "토론토 가톨릭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 학생들이 양질의 글로벌 취업으로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로리(Rory McGuckin) 교육감도 "한국의 우수한 사범대학인 부산대 사범대학 졸업생이 캐나다에서 근무할 수 있고, 캐나다의 교사들이 한국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MOU"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부산대 사범대학과 교육부 산하 캐나다한국교육원(Korean Consulate General Korean Education Centre)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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